유치원·초·중 100여 클럽 참가<br/>펠레·손흥민·메시 유니폼 전시
협약식에는 베스트 일레븐 박정선 대표이사, MBC꿈나무축구재단 김진국 이사장, 안동MBC 권순태 국장이 참석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와 함께 뜻을 모았다.
문경 풋볼 페스타는 전국 유치원 및 초·중등부 축구 클럽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향후 2년간 문경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황제 펠레, 박지성, 손흥민, 메시 등 축구 전설들의 유니폼·축구화 등 30여 점을 전시해 선수단, 학부모, 시민들과 향유하는 문화 컨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MBC의 지원으로 2023 문경 풋볼 페스타를 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베스트 일레븐은 “문경시와 협조해 앞으로 문경시가 축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문경시와 베스트 일레븐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경시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북에서 문경시가 장차 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사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