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최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 및 북파랑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했다.
이날 북구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해안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플로깅이 이뤄진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명소이자 영일만 북파랑길(호랑이 등오름길, 옛 영일만 해오름길) 2코스의 진입로(망호정) 및 일부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