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부터 언론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부대변인을 지정해 운용한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대변인실 소속 지진태 보도지원팀장, 대구의 고철우 여론소통팀장과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소속 박장호 홍보민원팀장 등 3명이다.
보도지원팀장은 도청신도시를, 여론소통팀장은 대구권역을, 홍보민원팀장은 포항권역을 중심으로 언론과 도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 부대변인은 대변인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담당 분야에서 대중과 언론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오보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