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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봄과 함께 내일부터 ‘오픈’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3-02-27 19:36 게재일 2023-0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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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피크닉테이블 작업<br/> ‘뛰어난 뷰’ 이용객 사랑 듬뿍

[문경]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옥희)이 운영하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장 한다. <사진>

야영장 시설은 16면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공동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수기 기간 피크닉테이블, 데크, 안전휀스 등 목재시설물 오일스텐 작업을 완료해 한층 산뜻한 캠핑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민여가캠핑장은 문경새재내에서도 뛰어난 뷰(View)로 명성이 자자하며, 근처에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어드벤처파크, 생태미로공원, 옛길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주변에 있어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옥희 이사장은 “겨우내 움츠려 들었던 마음을, 국민여가캠핑장에서 다가올 따스한 봄과 함께 마음껏 즐기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며, 캠핑장 1박 요금은 주말(금, 토) 및 성수기 4만원, 평일(일~목) 3만원이이다. 문경관광진흥공단(https://www.mgtpcr.or.kr)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여가캠핑장(054-572-3762)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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