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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 불… 1시간만에 완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2-06 20:02 게재일 2023-0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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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생한 대구 성서공단 공장 화재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오후 4시 56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1대, 인력 11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6분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성서공단에서는 닷새 전인 지난 1일에도 섬유공장에 불이 나 2개 공장의 건물 3개동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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