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장기 옛곡천 외 2곳의 재해복구공사에 관한 진행 상황 및 공사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해복구에 대한 누락분이나 복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 과정의 민원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추가 공사로 인한 부족분 예산에 대해 추경예산 확보 등 6월 우기 전 신속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힌남노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는 19일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총 61개 재해복구공사 해당 마을회관 58곳에서 개최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