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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범죄피해 안전 확보’ 학술 세미나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1-27 16:46 게재일 2022-1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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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개최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10층 무학마루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과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경찰관, 학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세미나는 △스토킹처벌법 - 법무부 입법 예고 안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특성 및 영향요인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안활동 등 3가지 소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스토킹처벌법, 보이스피싱 범죄, 자치경찰제에 관한 심도 깊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동체 치안 안전망을 확충은 물론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와 대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가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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