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개최
이번 세미나는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과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경찰관, 학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세미나는 △스토킹처벌법 - 법무부 입법 예고 안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특성 및 영향요인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안활동 등 3가지 소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스토킹처벌법, 보이스피싱 범죄, 자치경찰제에 관한 심도 깊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동체 치안 안전망을 확충은 물론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와 대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가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