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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3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 전면 개편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2-27 15:21 게재일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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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대구시 제공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유료화와 물품반입증 제도 폐지, 유통인 대상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 도입이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주차장의 365일 24시간 전면 유료 운영 전환이다. 

기존 일부 시간대 무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상시 유료 체계로 바뀐다. 공사는 장기 방치 차량과 목적 외 무단 주차를 원천 차단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시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입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그동안 산지 물량 반입 과정에서 입·출차 시 확인 절차로 운영되던 ‘물품반입증’ 제도는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모든 화물차량은 3시간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종이 증빙 절차를 없애 차량 병목 현상을 줄이고, 진·출입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주차 관리의 스마트화도 추진된다. 시장 내 유통인을 대상으로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공사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PC 웹을 통해 간편하게 주차요금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상덕 사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 개편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과 유통인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경된 주차 제도와 유통인 웹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은 공사 누리집 또는 전화(053-260-10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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