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용기 추락 기원 관련 비난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부인지 3류 정치인 인지 모르겠다”며 “원래 종교인은 속세에 깊이 관여 안하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시장은 “정교분리 원칙은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면서 “그렇게 대통령을 저주해서 그 신부에게 관종외 무엇이 남을까”라고 반문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렇게 하고도 원수도 사랑 하라는 예수님, 하나님 모시는 목자라고 할 수 있을까”고 언급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반감을 드러낸 대한성공회 김규돈 신부와 천주교 박주환 신부는 각각 교구로부터 사제직 박탈과 정직을 당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