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천500여명의 이·통·반장들이 참여했다.
이번 한마당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한마당대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29명의 모범 이·통·반장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장현 회장은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시민의 손과 발이 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시 행정의 조력자,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 일선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는 이·통·반장들께 감사드린다”며“이·통·반장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