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 대상 ‘행복의 4대 원칙’ 제시 시 낭송 곁들인 감성 소통, 학생들과 교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7일 영주 영광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임 교육감은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스스로 가꾸고 발견해 나가는 삶의 태도”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삶을 대하는 자세를 성찰하게 하는 행복의 원칙 네 가지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현대 시 낭송이 곁들여진 감성적인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임 교육감은 문학의 언어를 통해 삶과 행복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내 입시 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석한 A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시를 읽어주시고 행복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더 깊은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 어떤 태도로 미래를 설계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특강은 단순한 진로 조언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체적인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