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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꿈꾼다면 영주로’ 퇴직예정자 투어행사 열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10-26 18:10 게재일 2022-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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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울산광역시, 충청·수도권 지역 대기업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최근 2회에 걸쳐 영주 알리기 투어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투어 행사는 예비 귀농인을 영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직예정자 80명이 참여했다. 투어는 귀농귀촌 1승지 영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농업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투어 참석자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관람, 귀농인 농장 견학,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문화체험과 영주시의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석한 정규연(59·평택시) 씨는 “귀농에 성공한 선도농가를 방문해 실패와 성공이야기를 듣고 농촌 생활을 경험한 이번 투어가 앞으로 귀농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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