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공단 새 출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10-04 19:31 게재일 2022-10-05 8면
스크랩버튼
미래 50년 만드는 공기업 다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4일 오전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시민 중심 공기업의 출발을 알렸다. 공단 임직원은 통합공단 출범과 함께 포항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 2천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되새겼다.

공단은 기관 통합과 조직 혁신을 통한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로 대구의 50년 미래를 만드는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 슬로건으로 ‘New Start! 통합과 혁신으로 대구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로 정했다.

문기봉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대 경영전략으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융합 △혁신과 성장을 통한 고품질 공공서비스 창출 △직원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경영 공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을 발표하며 조직 효율화와 역량강화를 통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공단은 이사장 1명, 본부장 3명을 포함한 전체 1천437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