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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지역본부 조직 확대하라”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2-08-25 19:57 게재일 2022-08-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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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도정질문<br/>“영일만 대교 건설 추진 위해<br/>  ‘동해안 건설사업단’ 신설 절실”

이동업<사진> 경북도의원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조직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5일 제33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간 끊어진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인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전담조직인 가칭 ‘동해안 건설사업단’ 신설 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사정이 이런데도 포항에 있는 환동해지역본부는 아직 한정된 기능을 수행하는 도의 지역본부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다.


또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과 바이오·의료산업 선도를 위한 혁신생태계 구축 등 환동해권은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역본부로서 제한적 역할만 하는 환동해지역본부가 이러한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도록 제2청사로 승격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북교육청 공사 및 물품구매 관리 대책과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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