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br/>15일부터 내달 8일 신청 접수<br/>
특강 주제는 문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본생(本生)과 불전(佛傳)의 미술, 일본의 표상으로서의 우키요에(浮世繪), 마음에 점을 찍다(점심과 딤썸), 사케로 맛보는 일본문화, 삼국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동해구 감은사 등이다.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대학소속 6개 학과 전임 교수가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동국대 WISE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guhuman@dongguk.ac.kr)을 통해 접수 할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11회의 강의 중 9강 이상 이수 시에는 인문학 연구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용희 인문학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경주 시민들을 치유하고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에 걸맞은 인문학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통해 경주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안목의 신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