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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배달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시 최대 10만 원 지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12 10:51 게재일 2026-01-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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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보험료·헬멧 구입비 지원
경주시가 배달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12일 배달업계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륜차 배달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된 배달 종사자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한 경우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은 오토바이 보험료와 수리비, 헬멧 등 안전 장비 구입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주시는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용 용도를 폭넓게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주요내용은 배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교통법규 준수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도 병행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면서 “배달 노동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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