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시장·임의자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30여 명 간담회
[문경] 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에 추진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당·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문경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문경 단산터널 조기 개통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경시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사업에 대해 기획예산실장의 일괄 보고 후 질의·답변시간을 갖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들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경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