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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원도심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본격화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2-07-05 16:59 게재일 2022-07-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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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족구대회 연계<br/>선수단 대상 9, 10일 ‘상점가 투어’<br/>100곳 사용 가능 상품교환권 지급
[문경]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실시되는 소프트테니스 & 족구대회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상점가 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점가 투어 상품은 문경에서 개최되는 각종 생활스포츠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점촌원도심(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음식점·카페 100곳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교환권 1만원권을 선수·임원단에게 지급해 점촌원도심 상권으로 유입, 매출증대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9일부터 10일까지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단 500명과 문경새재기타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참가 선수단 700명,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제력을 제고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사업비로 지원한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점촌원도심 상권쇠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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