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월 초까지 ‘통기타반’ 운영

[문경]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부터 8월 초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세시봉 통기타반을 운영한다. <사진>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돕는다.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세시봉 통기타반은 평소 기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여해 기본 음계를 이해하고 악보 보는 법과 악상 기호를 배우고 코드와 스트로크 주법을 익혀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556-3000 또는 국번없이 1388)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