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
이날 오전에는 청소년 팀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에는 성인 팀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게임 종목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도전! 달고나 등으로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으로 진행했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도전자를 선정했다.
모든 단계를 제한 시간 내에 빨리 통과한 참가자 2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456(4-사과, 5-오미자, 6-육포 등 문경 특산품)을 제공했다.
고윤환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민 A씨는 “지나가다가 익숙한 배경음악과 캐릭터들에 발걸음을 멈춰 구경하게 되었는데 어린 시절에 하고 놀았던 전통놀이가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돼 더욱 즐거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