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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 습지 조명하는 국제학술세미나 열린다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11-14 18:12 게재일 2021-1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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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세계적 희귀 지형인 문경 돌리네(doline) 습지 기능과 가치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18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문경관광호텔, 라마다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국내·외 습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조강연, 세미나, 학술발표회,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사진공모전과 습지 탐사 체험교육을 한다.

학술발표회에서 총 20개 논문이 발표되고, 사진 전문가들이 올해 문경 돌리네 습지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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