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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 모범도시로 각광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1-10-31 16:17 게재일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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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지난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이탁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부차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윤환 문경시장, 김현준 LH사장,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포럼은 ‘대한민국 도시재생 4.0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해 타 지자체로부터 도시재생의 모범 도시로 호응을 받는 등 미래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 점촌4동 경제기반형(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및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4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문경만이 가진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고윤환 시장은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통해 도시재생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한계를 극복해 도약하는 지방의 모범적인 사례를 문경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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