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널리 알리고자 울릉독도 현지에서 ‘2021 독도영토수호 수중 퍼포먼스 수중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잠수협회(회장 유대수)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울릉군 독도에서 '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영토 수호, 수중 퍼포먼스 수중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잠수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수중세계, 다이브 자이안트, 워터 프루프, 다이브 비인비에서 후원한다.
울릉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할 성인 및 청소년 다이버 43명을 모집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경우만 독도에 갈 수 있다. 다이버들은 다음 달 4일 오전에 울릉도에 입도 후 체크 다이빙을 하고 5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촬영에 참가한 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울릉독도 수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