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동연 창당 발기인 대회· 안철수 이르면 31일 대선 출마 선언

박형남기자
등록일 2021-10-24 20:23 게재일 2021-10-25 3면
스크랩버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11월 5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가운데 제3지대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차기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행보도 대선지형에 주요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전 부총리는 2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새로운 물결(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도 최근 당내 대선기획단을 꾸리고 대선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대선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안 대표 역시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출마선언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