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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최악의 농촌 인력난… 일용 근로자 지난해 30% ↓”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1-10-05 20:24 게재일 2021-10-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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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촌인력 대응 차원으로 추진한 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절근로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입국이 중단되자 국내 농촌은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패닉에 빠졌다. 실제 통계청의 ‘2020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림어업 분야 일용근로자가 지난 2017년 6만8천112명에서 지난해 4만8천353명으로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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