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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경북서도 51.12% 과반 득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9-12 19:21 게재일 2021-09-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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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 연설에서 정견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대구·경북 본 경선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51.12%로 과반이상을 얻어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낙연 후보는 27.98%의 득표율을 기록해 2위 자리를 지키는데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은 지난 11일 오후 호텔인터불고에서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순회 경선을 열고 후보별 정견발표 후 본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 전국대의원 투표 득표율(기호순)은 이재명 후보가 505표를 얻어 54.13%를 얻어 1위를 했고 김두관 4.93%. 정세균 9.11%. 이낙연 23.37%. 박용진 0.96%. 추미애 7.50%를 기록했다.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이재명 50.86%, 김두관 0.96%, 정세균 3.13%, 이낙연 28.38%, 박용진 1.19%, 추미애 15.48%의 득표율을 보였다.


지역 유선전화로 신청한 선거 현장 투표는 이재명 55.56%(5표), 김두관 득표수 11.11%(1표), 이낙연 33.33%(3표)의 득표율을 보였고 나머지 후보들은 한 표도 얻지 못했다.


대구·경북 경선 후보별 득표율 합계는 이재명 51.12%(5천999표), 김두관 1.29%(151표), 정세균 3.60%(423표), 이낙연 득표율 27.98%(3천284표), 박용진 득표율 1.17%(137표), 추미애 14.84%(1천741표)로 최종 집계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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