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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경북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 적극 협력”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1-06-21 20:28 게재일 2021-06-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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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 협력의원단 출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의원이 20일 안동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 협력의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경북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지난 1월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은 현역 국회의원을 배치·지원해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 협력관계 구축 등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돕게 된다.


경북지역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 지역구인 구미을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33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됐다. 서영교 의원은 경북 상주시 모동면에서 태어났고, 상주지역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모동면 마을 어르신들도 서영교 의원이 당선될 때마다 축하 현수막을 달아주실 정도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영교 의원은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을 자원해 활동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상주의 딸, 경북의 딸로서 경북지역 발전을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내년도 행안부의 지역균형뉴딜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원 예산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서영교 의원은 경북 상주로 이동해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서영교, 이원택 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정용운 지역위원장, 박인국 문경시 당원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보고와 함께 상호 협력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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