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 330곳에 노트북과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5억원을 예산을 편성해 모든 유치원에 노트북 1대와 원당 50만원의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전국에서 첫 사례다.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다음달 각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