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모도 울릉도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이 '나라 사랑 정신 고취 및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나라 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는 지난 11일 이정훈 삼척시의회의장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한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챌린지로 울릉군 독도 수호 관련 내용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기하 동해시의회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한 최경환 의장은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다음 참여자로는 지난달 31일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 의장은 “동해와 독도는 울릉군민의 삶의 터전이자 후대에 바르게 물려주어야 할 대한민국 영토 및 영해로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