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건의 국비 4조4천억 정부안에 반영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6-08 20:17 게재일 2021-06-09 2면
스크랩버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가운데 경북도가 건의한 4조4천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경북도는 8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어 부처별 반영과 미반영 사업을 확인하고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4월말 내년도 예산안에 6조5천761억원(520건)의 국비를 반영해달라고 정부 각 부처에 요청했다. 전년도 6조3천325억원(433건)보다 3.8%(2천436억원) 늘린 금액이다.


이 가운데 부처별로 반영해 기획재정부로 넘긴 금액은 4조4천556억원(351건)이다. 전년도 부처별 반영금액보다 7.1%(2천957억원) 증가했다.


신규사업으로는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건설, 울릉(도동)항 방파제 연장,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식용곤충산업 특화단지,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포항 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