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조성중인 낙동강수계 수변생태벨트 조성지에 대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후관리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환경청에서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수변구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된 토지를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한 후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했다. 또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지자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참여형 사후관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