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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임시폐쇄’ 대구시의회 오늘부터 정상근무 재개키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6-06 20:27 게재일 2021-06-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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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지난 4일 사무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6일 3일간 임시 폐쇄한 후 7일부터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사무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시의회 관계자 140명에 대해 전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6일 현재 13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2명은 7일 오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5∼6일 임시폐쇄 기간 동안 청사소독을 완료하고 7일부터 정상근무를 재개한다.

대구시의회는 향후 밀접접촉자에 대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밀접접촉자는 아니더라도 의원·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상황에 맞추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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