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 당시 대구시 지역경제에 대한 역할을 촉구하며, 대구 연고 단체종목 스포츠단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통해 B2C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면서, 수소충전소 등의 수소사업과 신성장 사업의 효율적 홍보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대구시민들을 위한 겨울 스포츠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소년 농구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다.
양 의원은 “이번 농구단 인수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가스공사와 대구시민과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