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위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 대응하기로 했다.
최경환 의장은 경주에서 개최된 제290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전면철회를 위해 경북 시ㆍ군의회의장들께서 동참, 단호히 대응해줄 것을 제안, 결의안을 발표ㆍ채택했다.
참석한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국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외교부, 환경부에 송부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