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발생한 70대 뇌출혈환자를 경북소방본부 헬기가 출동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26일 오후 A씨(남·79·울릉읍)가 쓰러져 울릉119편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진단결과 뇌출혈로 의심 육지 종합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야 할 상황.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오후 1시45분께 경북소방본부에 헬기를 요청, 경북소방헬기는 오후 3시30분께 울릉도에 도착 환자와 의사를 싣고 출발했다.
경북소방헬기는 포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고 오후 4시40분께 포항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