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주제는 ‘맑은 울림, 행복한 동행, 2021년 찾아가는 장애공감 공연’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우리 사회 전반적인 장애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지금까지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1천여 차례 이상의 장애공감 공연을 진행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를 비롯해 일본 대마도와 영국 런던 등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근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2021년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를 여는 등 코로나 극복과 장애예술인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있다.
공연 신청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단(053-231-3184) 및 홈페이지(https://hamonicasori.co.kr/)에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