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산불. /경북도 소방본부 제공
영양에서 난 산불이 임야 2.0㏊를 태우고 7시간 만에 꺼졌다.
7일 영양군과 경북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37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군과 소방·산림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 인원 200여명을 동원해 7일 0시 40분께 불을 끄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 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으나 임야 2.0㏊가 탔다.
경찰과 소방·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