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헬기가 18일 울릉도 20대 산모를 포항 산모 전문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산모 A씨(25·울릉군 서면)가 진통을 느껴 의료원을 찾았지만, 산부인과 전문병원의 진료가 필요해 육지 후송이 불가피했다는 것
보건의료원은 이에 따라 오전 10시께 경북도소방본부에 응급환자 헬기 후송을 요청, 경북소방헬기가 출동, 낮 12시께 울릉도에서 산모를 싣고 포항 여성전문병원으로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