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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승용차 50m 추락 탑승자 중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07-19 09:26 게재일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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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리 내수전 한 팬션에서 승용차를 주차하던 관광객이 운전 부주의로 50m 계곡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7시10분께 울릉도에 관광 온 김모씨(남·59·충북 음성군)와 이모씨(여·56)가 울릉읍 저동리 A 팬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다가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는 구급차량과 산악장비 등을 동원해 김씨 등 2명을 구조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김 모 씨는 중상을 입었고, 이 모 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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