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1월 9일 대구 달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C(3)양의 양팔을 들어 올려 손바닥을 때리고, 팔을 심하게 잡아당기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C양은 병원에서 탈구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학대 정황을 확인했고, C양 외에도 피해 원생 3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흥해읍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황산 튀어 30대 작업자 2명 화상
대구 동성로서 불특정 다수 ‘어깨빵’⋯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치매노인 속여 상가 빼앗은 60대 징역 2년 선고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범죄피해 위기 아동 일상 회복 후원금 전달
경부고속도로서 16t 화물차·트레일러 추돌⋯1명 사망
10년을 한결 같이···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슴슴한 대왕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