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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도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박차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5-11 11:22 게재일 2026-05-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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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활용 발사믹식초 상품화 촉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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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발사믹식초 상품화 사례지 견학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포도 주산지인 상주시가 과잉 생산에 따른 탈출구 모색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센터에서 11회차에 걸쳐 ‘국내산 포도 발사믹식초 상품화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발사믹식초 제조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했다.

포도 재배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등 총 25명이 참여해 정일윤 한국발사믹식초 대표로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식초 제조 원리, 발효․숙성 기술, 품질 관리, 제조 실습, 상품화 및 유통 사례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제품을 직접 제조해 보고 상품 판매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순 가공기술 교육을 넘어 실제 시장 진출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상품화 사례지 견학 등을 통해 창업 및 제품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국내산 포도를 활용한 프리미엄 발사믹식초는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가공․유통까지 확장하는 6차 산업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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