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0명 정도를 상대로 (비대위가) 분류와 분석을 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원외 당협위원장·당 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아 압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비대위원장으로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종인 전 의원, 김형오·박관용·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비대위 준비위는 현재 후보군 명단을 추리는 작업을 진행한 뒤 후보들의 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