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 기계부품 제조공장서 불… 900여만원 피해

김재욱기자
등록일 2018-02-02 20:43 게재일 2018-02-02 5면
스크랩버튼
지난 31일 오전 9시11분께 칠곡군 가산면의 한 기계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10분여 만에 꺼졌다.

칠곡소방서는 공장 외벽에서 불이 난 것을 본 송씨(60)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벽체와 지붕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출입문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최초 불이 시작돼 건물 벽체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