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주최했으며, 문경시는 문경오미자와 문경사과 등 30여 품목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문경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판로망을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와 서울특별시 중구는 지난 2011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문경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명절 선물 구입 등으로 도시민들에게는 싸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판로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