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임시회… 시정질문도
이번 임시회는 오는 3월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시정 질문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다.
이어,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운강 이강년기념관 관리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안직상 의원 외 8명의 의원이 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지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세계열강의 패권주의와 신보호무역주의, 국내적으로는 대선정국과 북한의 안보위협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 지역도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모든 분들이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농번기에 대비한 영농과 관련된 사업 조기 마무리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