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맹 회장기 선수권대회
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천500여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단체전(초·중·고)과 개인전(중·고)에 참가한다.
청송초등학교와 청송여중·고 배드민턴부도 학교의 명예뿐만 아니라 청송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청송초등학교 배드민턴부와 전국 최강 실력을 갖춘 청송여고 배드민턴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천5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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