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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에서 다잡은 승리 놓쳐⋯3대 3 무승부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4-05 18:14 게재일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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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라핌이 슈팅을 날리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허술한 수비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대구FC는 5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에서 김포FC에 3대 3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 경기로 대구는 2연패 사슬은 끊어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구는 4-3-3전술로 세라핌, 박인혁, 박기현이 전방에서 김포FC의 골문을 노렸고 손승민, 김대우, 김주공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황재원, 김형진, 김강산, 황인택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에드가, 박대훈, 카를로스, 한국영, 이림, 한종무, 이원우, 정헌택, 고동민이 대기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김포는 거친 플레이로 대구를 압박했고, 대구는 신체적 압박 속에 공격과 수비에서 고전했다.

선제골은 김포가 터뜨렸다. 전반 9분 디자우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대구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김강산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1대 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승부는 더욱 치열해졌다. 후반 3분 한태희의 골킥을 받은 세라핌이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며 역전골을 터뜨리며 2대 1로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문전 앞 수비 상황에서 손승민의 파울로 대구는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김포 루이스가 차분히 킥을 성공시켜 대구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33분 에드가는 황재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대구의 기쁨도 잠시였다. 승리를 목전에 뒀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8분 김포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3대3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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