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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署, 교육청·학교·지역단체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캠페인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7-01-12 02:01 게재일 2017-0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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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경찰서는 지난 10일 문화의거리 등 청소년 밀집장소에서 동계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경찰·교육청·학교·지역협력단체 합동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희석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 중·고교 학생부장, 점촌자율방범대, 남부어머니경찰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캠페인에는 업소 점검에 병행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 화학물(술·담배 등) 제공 금지, 출입시간 준수는 물론 비행청소년 선도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캠페인 중 시내를 배회하며 방황하는 청소년을 적극적인 선도로 조기 귀가시킴으로써 비행행위를 원천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관해 문경 경찰은 “앞으로도 2월 말까지 매주 1회 이상 청소년 비행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야간 순찰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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