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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돈사에 화재 돼지 500마리 질식사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7-01-02 02:01 게재일 2017-01-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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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26분께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양모(54)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이던 돼지 500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

경찰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축사는 진입로가 좁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불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가축 사육농가는 화기를 다룰 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불이 나면 초기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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