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업체 인증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9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해 전국의 341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44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인증업체에는 △인증시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답사를 1회만 실시 △입찰 시 제안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총점의 3% 이내에서 가산점 부여 △수련비용 2천만원이하 수의계약진행 시 인증업체와의 계약을 권장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인갑 이사장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안전·청렴 협력업체 인증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